Urban Explorer2010. 6. 30. 21:08


예전부터 가고 싶던 정동진

이번 기회에 가봐야겠다 싶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다른 내일러분들처럼 밖에서 막 며칠을 보내고 이런건 좀 싫어서

그냥 간단하게 당일치기로 갔다왔습니다


전날 청량리에서 저녁 기차를 타고 22: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일출 시간에 맞춰서 정동진에 도착하는 기차를 탔습니다


때는 이미 4시 40분

동이 트며 하늘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평일인데도 참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다만 제가 앉아서 갈 정도는 되더군요 ㅋㅋ

주말에 갔다면 앉는건 포기하시길 바랍니다

평일이라면 맨앞자리 정도는 공략가능해요


아직은 살짝 어둠이 내린 동해

역시 서해랑은 비교가 안되게 파랗더군요


이건 일부러 장노출을 줘서 물의 흐름을 찍어 봤습니다

삼각대 가지고 가서 참 잘썼지요

안 가지고 가신다면 아마 후회하실분 많을 겁니다

망원으로 일출을 찍으려면 삼각대.. 필숩니다


저 멀리 모래시계 공원등 여러가지가 보이네요

미리부터 와서 기다리는 분들도 좀 있더군요


해가 슬슬 떠오릅니다

이미 일출예정시간인 5시는 넘었지만 날씨 탓인지

수평선을 넘어가는 그 모습은 찍지 못했습니다 ㅠㅜ;;


이 정도 뜨니 좀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도 한컷에 들어가봅니다 ㅋㅋ

바쁜 와중에도 제 인증은 남겨야지요


점점 일출다운 모습


실루엣이 있다면 해는 더욱더 빛납니다


마찬가지

이정도로 일출은 마무리 하고 때는 6시

모래시계 공원을 좀 돌아보려고 갔습니다



여기는 무슨 테마파크인듯 했는데 완공은 한참남았더라구요

완공되면 또다른 랜드마크의 탄생이 될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갔다가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만

역시나 맛은 보장할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그냥 적당히 해장국으로 때웠습니다


동해의 파란 바다

안들어갈볼수가 없죠 !


까짓 신발 벗는거 대수도 아닙니다

어차피 더워서 금방 마르거든요

또 정동진 역에는 친절하게 발씻는 곳도 있습니다

적당히 휴식을 취하다 역을 한번 돌아보기로 합니다


역시 동해에는 이런 초소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저 멀리 해안선이 보입니다


정동진은 왜 정동진일까?

그답이 여기있습니다 ㅋㅋ

광화문에서 정 동쪽이라서 그렇다네요


이제 신기로 가는 열차를 탑니다

때는 조금 이른 8시 26분 이때가 아니면 신기역에서 환선굴 가는 버스를 탈 수가 없더라구요

히치하이킹도 괜찮겠지만 혼자 하는 여행이기에 안전을 택합니다


정동진에서 신기까지 짧은 거리지만

바다를 맛볼 수 있습니다


신기역 도착 !

다음글로 이어집니다
Posted by 종이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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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정동진 가고 싶네요. ㅠ_ㅠ

    2010.06.30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 요즘도 일정 기간 사용하는 티켓 있나보네요. ㅎㅎ
    저도 20대 초반에 친구랑 둘이서 코레일패스라는거 사서 5일동안 전국 싹 휩쓸고 다녔는데 말이죠
    전국에 있는 친구들 연락해서 친구 집서 잠도 자고 어쩔땐 사우나 가서 쓰러져자기도 하고
    역 구내에서 널부러져 잠도 자고 경주에서는 장애인용 화장실칸에서 샤워까지도 했었네요.. ^^;;;;

    2010.07.01 0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