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마음먹고 올림픽 공원에 갔다 왔다 ㅎㅎ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간 소문은 많이 들었지만
가보니 생각보다 엄청 넓어서 깜짝 놀랐다
한바퀴를 다 보는데 대략 2시간 30분 정도가 걸렸다 후덜덜
날은 흐렸지만 오히려 습기가 높아서 걷기에는 그닥 좋지 않은 날이었는데 ㅠㅠ;
그래도 올만에 사진을 찍으니 조금 힘이 났다 ㅋㅋ
가장먼저 볼 사진은 올림픽 공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세계 평화의 문이란다 ㅋ
처음보는 거라 여러 각도에서 담아봤다
물과 함께
아래에서 보면?
성화 언제부터 저기 있었을까
그리고 안으로 쭉 들어가니 호수가 하나 보인다
호수와 반영
알고보니 조망명소 중 한곳 ㅋ
내 걷기 코스는 우선 오른쪽으로 쭉 걷고 그다음 몽촌 토성쪽을 보는 거였기 때문에
순서대로 소마미술관이 먼저 보였다 +_+

소마미술관 입구
지금은 drawing now
미술관 너머로는 조각공원이 펼쳐져 있다
입구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많은 연인,가족 들이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ㅎㅎ
조각공원
나무와 길
굽은길과 조각
분수와 빌딩
두가지다 쭉쭉 뻗어 있어서 얼핏보면 비슷하다 ㅋㅋ
공원답게 꽃들도 많이 있었다
이건 무슨꽃이더라
산책로도 정말 많고 해서 딱 내취향이었다 ㅎㅎ
나무 사이로
안쪽에 보면 또다른 호수가 하나 펼쳐 지는데
여기에는 백로모양 조형물과 정자가 하나 있다
원형
백로와 정자
백로 조형물만 확대해보면 ㅎ
사실 백로인지는 정확하지가 않다 ㅠㅠ;
다르게 보면 사람으로도 보이고
정자 들어가는 입구 주위에 이렇게 12간지가 있다
12간지중 일부
올림픽 공원의 정자
이 안에서 호수를 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뒤로 있는건 올림픽 수영장 ㅎ
지금도 쓰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ㅠㅠ;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돌로 만든 다리가 보이는데
한국 전통의 멋이 엿보인다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는 언제봐도 시원하다 ㅎㅎ
이렇게 산책로가 잘 되어 있다
굽은길
걷다가 보면 위로도 사람이 다니는데
저기가 몽촌토성이다
이건 목책이라고 예전에 토성으로 쓰이던 때에는 침입을 막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드디어 몽촌 토성 입성
올라가니 시야가 확 트여서 기분이 좋아졌다

이렇게 빌딩과 자연이 함께 있다는게 참 대단한거 같다
가면 느끼겠지만 참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이 있다
나도 나중에 여유가 되면 자전거를 한번 타봐야겠다 +_+
토성 위에서 보는 시각은 좀 색다르다 ㅎ
이렇게 위 아래로 굽은 길이 같이 있다 ㅎ
날이 더운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다



마지막으로 올림픽 공원하면 빼놓을 수 없는
왕따 나무 ㅎㅎ
잔디 한가운데 홀로 서있어서 이렇게 이름 붙인듯 하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 잘 나오는 나무로 유명한데 ㅋㅋ
내가 찍은건 좀 이상하네 ㅠㅠ;
처음 가본 올림픽 공원이라서 한번에 다 보고 오려다가 ㅠㅠ; 조금 힘들었다
나중에는 가고싶은 부분만 딱딱 골라서 가야겠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간 소문은 많이 들었지만
가보니 생각보다 엄청 넓어서 깜짝 놀랐다
한바퀴를 다 보는데 대략 2시간 30분 정도가 걸렸다 후덜덜
날은 흐렸지만 오히려 습기가 높아서 걷기에는 그닥 좋지 않은 날이었는데 ㅠㅠ;
그래도 올만에 사진을 찍으니 조금 힘이 났다 ㅋㅋ
가장먼저 볼 사진은 올림픽 공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처음보는 거라 여러 각도에서 담아봤다
그리고 안으로 쭉 들어가니 호수가 하나 보인다
내 걷기 코스는 우선 오른쪽으로 쭉 걷고 그다음 몽촌 토성쪽을 보는 거였기 때문에
순서대로 소마미술관이 먼저 보였다 +_+
소마미술관 입구
미술관 너머로는 조각공원이 펼쳐져 있다
입구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많은 연인,가족 들이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ㅎㅎ
두가지다 쭉쭉 뻗어 있어서 얼핏보면 비슷하다 ㅋㅋ
공원답게 꽃들도 많이 있었다
산책로도 정말 많고 해서 딱 내취향이었다 ㅎㅎ
안쪽에 보면 또다른 호수가 하나 펼쳐 지는데
여기에는 백로모양 조형물과 정자가 하나 있다
백로 조형물만 확대해보면 ㅎ
다르게 보면 사람으로도 보이고
정자 들어가는 입구 주위에 이렇게 12간지가 있다
이 안에서 호수를 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지금도 쓰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ㅠㅠ;
한국 전통의 멋이 엿보인다
이렇게 산책로가 잘 되어 있다
걷다가 보면 위로도 사람이 다니는데
저기가 몽촌토성이다
올라가니 시야가 확 트여서 기분이 좋아졌다
나도 나중에 여유가 되면 자전거를 한번 타봐야겠다 +_+
날이 더운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다
마지막으로 올림픽 공원하면 빼놓을 수 없는
왕따 나무 ㅎㅎ
잔디 한가운데 홀로 서있어서 이렇게 이름 붙인듯 하다
내가 찍은건 좀 이상하네 ㅠㅠ;
처음 가본 올림픽 공원이라서 한번에 다 보고 오려다가 ㅠㅠ; 조금 힘들었다
나중에는 가고싶은 부분만 딱딱 골라서 가야겠다
볼거리가 많네요~~^^
맨 마지막 소나무 사진은
저도한번 꼭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소나무 자체도 아름답지만..
주위 배경이 사진에 담으면 너무너무 이쁘더라구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ㅎㅎ 담에 또 가봐야 겠어요
아니 올림픽 공원을 처음 가보셨어요?
저도 지나가다 평화의 문은 많이 봤는데 돌아다녀보지는 못했어요 ㅋㅋㅋ
미술관도 있고 볼거리가 정말 많네요..
그리고 어딜 가든 깔려있는 잔디가 나무 맘에 들어요,,...
벌써 서울온지 3년이 됬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땜에 지금 가봤네요 ㅋㅋ
아... ㅠ. 생각해보니 전 늘 평화의문까지만 가보았군요...ㅠ
참 운치있고 좋은데요. ㅎㅎ 종마공원도 생각나고..
안쪽에 산책로가 참 좋아요 ㅎ
ㅎㅎ 올림픽공원이 은근히 공원같지가 않다죠? ^^
너무 커서 아담한 맛은 좀 부족해요 ㅎ
아직도 깨끗하군요 그래도...
옛날 나훈아 콘서트할때인가
가보았는데...
언제나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88년에 만든거 치고는 잘 보존되고 있어요
대전 엑스포공원은 이미 퇴물이 되어버렸는데 말이죠
저 초등학교 1학년때 88 올림픽이 열렸죠.
그리고 저희짐 마루에 걸려있는 세계 평화의 문 앞에서 찍은 사진...
가장 인상적이네요 ㅎ
근런데... 정말 성화가 저렇게 항상 켜 있어요?
처음보네... 신기 신기 *.*
항상 켜져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들어갈 때랑 나올때는 둘다 켜져 있더라구요 ㅋ
여름에 보니 참 좋군요~
산책코스로 최고입니다.
숲이 많은 공원들은 여름에 가는것도 초록색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죠 !
ㅎㅎ 왕따 나무 잘 담으셨네요 ^^
나중에 더 멋지게 찍어 올겁니다 +_+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