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경2010.07.04 21:07
PENTAX Corporation | PENTAX K100D | 1/10sec | F/5.6 | 16.0mm | ISO-400

내일로를 타고 부산을 갔다오면서

중간에 정말 잠깐 3시간정도 짬을내서 경주에서 안압지 야경을 찍어봤다

다른건 볼 시간도 없었고 딱 안압지만 보고 오는 스파르타 코스 ㅠㅜ;;

PENTAX Corporation | PENTAX K100D | 1/8sec | F/5.6 | 26.0mm | ISO-400
PENTAX Corporation | PENTAX K100D | 1/10sec | F/4.0 | 20.0mm | ISO-400

아쉬웠지만 사진을 보면 조금 그 아쉬움이 가시기도 한다

가뜩이나 비까지 와서 상황은 정말 최악이었는데

폭우가 쏟아지지는 않아서 간신히 찍을수는 있었다

우산을 들랴 삼각대를 펴랴 접으랴 셔터 누르랴 구도 확인하랴... 아우 바쁘다 바빠

하지만 전날 부산에서의 야경은 해무때문에 망친 나로썬 찍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

PENTAX Corporation | PENTAX K100D | 2sec | F/11.0 | 16.0mm | ISO-200

해가 진 직후의 사진

PENTAX Corporation | PENTAX K100D | 2sec | F/11.0 | 36.0mm | ISO-200

이건 살짝 보정을 해봤다

나름 반영이 이쁘게 생긴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K100D | 3sec | F/11.0 | 16.0mm | ISO-200

슬슬 암부를 살리는게 힘들어 지고 있다 ㅠㅜ;;

정말 매직아워는 짧다 거기다 가뜩이나 관광객 분들도 많아서 너무 오래 자리를 차지할 수도 없으니

후다닥 몇장 찍고 온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K100D | 4sec | F/11.0 | 16.0mm | ISO-200

내가 삼각대를 펴면 갑자기 아 여기 이쁘다 하고 주위에서 플래시 세례 ㅠㅜ;;

젭라 플래시 터쳐도 안나오는건 안나와유 !!
(슬로우 싱크로라면 죄송요 ㅋㅋ)

PENTAX Corporation | PENTAX K100D | 4sec | F/11.0 | 16.0mm | ISO-200
PENTAX Corporation | PENTAX K100D | 8sec | F/11.0 | 28.0mm | ISO-200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경주이기에

최선을 다해 여러 구도에서 찍어봤다

하지만 결국 시간은 가고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암부를 살릴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HDR을 사용했다


원래 별로 즐기지 않는 HDR인데

워낙 조명이 강해서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다 날아가더라


이건 그나마 그때와 비슷한 느낌

1~2시간만에 금방 찍고 나왔지만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유명할 이유까지는 없어 보이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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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종이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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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안압지는 야경이 진짜인듯 합니다. 경주 가면 꼭 다시 들러봐야겠어요.

    2010.07.05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는 왔지만 그래도 매직시간에 제대로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종이술사님 블로그 보면서 제 '가봐야할 곳 리스트'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0.07.06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